자주 포스팅합시다.

 오늘 들은 말중 가장 참신한 유머는 '재난 자본주의 복합체' 였다. 겉핥기는 나름 자신있는 나로썬 단어만 보고도 해당 내용을 대충 예상이 가능했으나 안타깝게도 내 예상과는 다르게 씌여진 단어였다. 일반적인 의미의 재난이라는 단어가 쓰였다. 오래된 농담처럼 구르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굳이 말하자면 이익은 사유화하고 비용은 사회화하는 은행의 행태라는 낡고 지루한 수법을 의미한 재난이 아니었다.
 더불어 당연한 말이지만 들을때마다 되새김질하는 문장을 다시 듣게 되었다. 하나의 실천이 빛을 발한다는 내용과 나란히 어깨를 견주는 말이다.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를 잘게 쪼개는 것이 목표 달성의 쉬운 첫걸음이다.

 그래서 보다 정리해서 포스팅을 하려는 생각을 접고 일단 '다작' 을 하면서 기존에 세워두었던 목표를 달성하는데 힘을 쓸 생각이다. 병신력보단 정신력을 기르고, 근시안적인 태도와 자기 기만적 행복을 자제하는 태도를 가지고, 다독 다작 다상량으로 내공을 기르며 발전한다. 지금의 내가 멍청한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나 발전을 원하는 진심이 적어도 위선과 허영심보다는 앞서기에 염치 불구하고 뻘글을 포스팅하려고 생각중이다. 부디 시간이 흐른 후 나의 발전상을 볼 수 있도록 블로깅이란 행위가 나를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다 빨아들이고 의문을 낳고 꼬리를 늘린 후 그리고 소화는 천천히 시킨다. 마치 나의 예전 생활처럼.
by 김증말 | 2009/04/28 00:09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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